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양평군 쓰레기 감량 위한 주민‘환경미화원 1일 체험활동’

양평군은 주민이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경험하는‘환경미화원 1일 체험활동’을 통해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24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5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마을별 부녀회장과 리·반장 등 주민 400여명이 순번을 정해 환경미화원과 함께 1일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주민 계도를 펼친다는 것.
특히 체험활동에서 쓰레기 불법투기와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주민 홍보활동과 재활용품 선별장에서의 분리·선별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위생 매립장을 방문해 침출수·음식물쓰레기 사료제조·폐 스티로폼 처리과정을 견학하게 된다.
이에 군 관계자는“주민들의 1일 체험활동 기간동안 올해 시행 될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와 1회용 비닐봉투 분리배출 등의 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범 군민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평/정영인기자jyi@kgnews.co.kr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