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오금동사무소가 헬스장을 갖춘 새로운 면모로 오는 28일 개소한다.
건물 1개 층(344㎡)이 증축된 동사무소에는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넓어졌고 러닝머신 등 운동기구 49점을 갖춘 헬스장 시설도 들어섰다.
동사무소측은 다음달 3일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모집에 들어갔다.
오금동에는 9천가구 2만9천여명이 살고 있으나 1999년 신축한 동사무소(2층 연면적 790㎡)의 공간이 부족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해왔다.
한편 오금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개강은 내달 3일부터다.
군포/권순명 기자gsm@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