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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체 우회도로 2006년 이전 개통

경기북부 주요 국도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체 우회도로 공사가 2006년까지 모두 완료된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5천991억원을 들여 지난 98년부터 추진해온 의정부·양주 등 4개 시·군 국도 대체 우회도로 공사를 2006년까지 모두 완료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출·퇴근시간 교통정체가 심각한 국도 3호선 의정부시 자금동∼양주군 회천읍 봉양리 구간(12.6㎞)과 국도 46호선 남양주시 진건면 사능리∼호평동 구간(6.2㎞)의 우회도로를 왕복 4차선으로 내년 6월 개통한다.
또 국도 3호선 의정부시 장암동∼자금동(길이 7.2㎞,폭30∼40m)을 연결하는 왕복 6∼8차선 우회도로를 2005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원당동 5.8㎞ 구간의 국도 39호선 우회도로도 2006년까지 준공하기로 하고 올 착공할 계획이다.
우회도로 4곳이 모두 완공되면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이들 국도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도심 교통난도 해소될 전망이다. 의정부/허경태 기자hg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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