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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사업 지방공기업 전환 위한 전담인력 증원 건의

경기도 동부권협의회는 제79차 정기회의에서 하수도사업의 지방공기업 전환을 위해서는 전담인력 증원 등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행정자치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27일 남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정기회의에서 남양주시가 상정한 '지방공기업 전환 관련 인력 증원 건의안'에 대해 건의문을 채택하고 행정자치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 안에 따르면 행자부에서 일정규모 이상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는 하수도사업은 지방공기업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행자부에서는 기존 인력과 조직을 활용해 지방공기업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관련 지방자치단체는 이미 인력구조조정 등으로 행정인력이 절대부족해 별도의 기구 및 인력증원이 없이는 지방공기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협의회는 이에 급증하는 하수도 업무의 수요 충족 및 지방공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전담인력(1담당 4명)의 증원이 꼭 필요하다고 보고 이같이 건의문을 채택, 행자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남양주시의 경우 하수도시설이 운영중인 화도하수종말처리장과 소규모하수처리장 3개소외에도 진건하수종말처리장과 소규모하수처리장 4개소가 건설중에 있다. 남양주/이화우 기자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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