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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수해피해지역 종합지원방안 마련

KT는 전국의 수해지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요금 감면, 침수가옥 전화기 무료 설치, 탁아소운영, 중고 PC 기증 등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KT는 수해지역의 180 및 080가입자를 대상으로 9월 전화요금(기본료, 시내외통화료) 청구분 중 5만원까지 감면해주고 9월 한달간 사용한 전화요금(10월 청구분)의 납부기한을 6개월까지 연장해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수해자가 주거지를 이전하는 경우 장치비(1만4000원)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전화요금을 감면받으려면 오는 19일까지 수해지역 읍·면·동에서 발행하는 수해피해 사실확인서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KT 관할 전화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KT는 가옥침수 피해를 입은 1만2000여가구의 이재민들에게 전화기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중고 PC 500여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KT 사랑의 봉사단’은 강릉지역에 수재민 탁아소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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