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특별한 손님’
경기영어마을 ‘특별한 손님’
  • 정순애 기자
  • 승인 2007.05.29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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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캠프, 소아암 어린이·가족 100여명 방문
시설물 체험·별난 물건 박물관 관람 희망 키워
경기영어마을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소아암 어린이 가족 100여명이 24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를 방문, 삶의 희망을 키웠다.

이번 방문은 소아암 어린이 가족모임인 한빛 사랑회가 환아들에게 야외활동을 통한 사회활동 훈련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 시켜주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경기영어마을을 방문한 환아들과 가족들은 출입국, 은행 등 공공시설을 체험하고 한 소녀가 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은 ‘스타가 될꺼야(You are a star)’ 뮤지컬과 별난 물건 박물관을 관람했다.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엄정현(14)양은 “영어를 좋아하긴 하지만 경기영어마을에 오기전에는 두려움만 앞섰는데 경기영어마을에 와보니 자꾸 영어를 말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영어를 더 공부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한빛 사랑회 관계자는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는 물론,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영어마을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영어마을 혜택을 환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열두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 같은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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