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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질높은 의료서비스 허리건강 세계으뜸

척추 전문 ‘수원 윌스기념병원’

‘허리가 아프다’라는 말을 달고 사는 젊은이들이 많다. 컴퓨터 활용이 일상화되면서 현대인들은 모니터 앞에 앉아 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허리가 아프다고 빈번하게 호소하고 있다.

 

이는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하기 때문이다.특히 운동부족도 이같은 증상의 한 요인이다. 하지만 허리병은 다른 질환과 달리 젊기에 피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지난 2002년 문을 연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척추 전문병원으로 유명하다. 이 병원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것은 개원 3년 만인 지난 2005년 국내 굴지의 척추관절전문병원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척추신경외과를 비롯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통증마취과, 방사선과 등 각 분야별로 권위있는 전문위기가 시술에 임하고 있다.

지하 1층 지하 6층 80병상 규모의 이 병원은 대학병원급의 진료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병원 의료진이 대학병원 교수급으로 구성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윌스기념병원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척추환자들이 찾고 있어 관심을 끈다.

병원명은 미국의 저명한 척추외과의사 ‘척추수술의 아버지’로 일컫는 레온 윌스 박사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 병원의 박춘근 원장과 황장희 박사는 윌스 박사의 제자인 미국 달라스 척추센터의 데이빗 셀비 박사와 미국 뉴욕주립대 건강과학센터의 한센 유한 교수로부터 정통 척추 수술법을 전수 받았다.

박 원장과 황 박사는 카톨릭 의대와 한림대 의대 교수로 10년 이상 재직하면서 목과 허리디스크 치료 전문가로 이름을 날렸다.

여기에 윌스 박사의 치료법과 의료진의 다양한 경험이 복합되어 척추치료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이저 내시경 척추수술센터, 목디스크 수술센터, 척추 재수술센터 등을 갖추고 척추수술 전문화한 것도 큰 몫으로 보인다.

이는 박 원장이 ‘세계에서 가장 으뜸 가는 척추관절전문병원을 만들자’라는 의지의 결과로 볼수 있다.

이는 환자가 없으면 의사도 병원도 존재 가치가 없다는 박 원장의 환자 중심의 철학 때문으로 풀이된다.

윌스기념병원은 이 밖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건강강좌를 수시로 열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척추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가정이나 직장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방법을 전파하기도 한다.

또한 경기도공무원연수원을 비롯해 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척추건강 보호를 위한 강연을 하며 건강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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