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각종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
경기도는 20일 수원시 이의동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도·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한·미 양국 군장병 등 관련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기업SOS 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
‘경기기업SOS 지원단’은 기업과 관련한 인허가, 공장 신증설, 주변 인프라, 자금, 판로, 수출, 인증, 세무 등 각종 애로사항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 기업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기관간의 협의체다.
지난 4월 기업의 각종 애로를 상시 접수, 처리하는 실무기구인 ‘경기기업SOS지원센터(☎031-249-2000)’를 개설한 도는 지원단까지 구성함에 따라 기업활동하기 좋은 경기도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지원단 구성을 계기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전향적인 처리방안을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