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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용인 남사 구간 부분개통

남양주 사릉~호평 자동차전용도로 완전개통

경기도는 지방도 301호선과 국도 46호선이 각각 부분 개통돼 이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운행시간 단축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는 1일 지방도 301호선 오산~남사(5.26km 왕복4차선)구간 가운데 오산시 고현동에서 용인시 남사면 진목리까지의 2.1km구간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도는 또 건설교통부가 건설해온 국도 46호선인 남양주시 사릉~호평 자동차전용도로(6.1km 왕복4차선)도 완전 개통됐다고 전했다.

지방도 301호선은 LG전자 평택공장과 진위지방산업단지 주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2005년 12월 착공된 도로로 모두 728억원이 투입됐으며 남사면 봉명4리까지 3.16km구간은 다음해 말까지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도는 도로가 부분 개통됨에 따라 출퇴근시간마다 되풀이되던 LG전자 평택공장 앞 도로의 상습정체현상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 자동차전용도로도 현재보다 1시간 정도 운행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이 도로는 경춘국도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우회로로 1998년 3월부터 1천255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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