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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해상공원 개발 적극 지원을”

강경구 김포시장 문화관광 차관 면담서 당부

지난 4일 강경구 김포시장(가운데)이 문화관광부 박양우 차관(오른쪽)에게 김포시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경구 김포시장이 지난 4일 문화관광부 박양우 차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애기봉개발과 대명포구 일원 해상공원개발 추진에 따른 지원을 건의, 협조를 당부했다.

애기봉 전망대는 지난 1988년 해병대 제2사단에서 건립, 현재 경기도 재향군인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관련시설이 노후 돼 매년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애기봉 개발을 통해 북녘땅을 최근접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분단 현실을 느끼고 체험하는 최첨단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안보교육장 및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테마관광지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명포구 일원에 퇴역함정(LST)을 이용한 함상공원 조성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서는 대명어항시설과 서해안의 다양한 어종, 수려한 바다경관과 어우러진 대단위 위락, 레저 시설이 겸비된 해상공원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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