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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주 여성주간 행사 대성황

지난 주 여성주간(7.1~7.7)을 맞이해 각지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먼저 양평 여성들의 끼를 발휘하는 잔치가 지난6일 여성주간의 날을 맞아 양평군민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제12회를 맞아 양평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여성주간 기념행사’는 지역 여성 5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특기와 취미를 살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김선교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성의 땀과 눈물이 이 사회의 기반을 만들고 가정을 지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여성의 분야를 확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여성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행사를 주관한 군 여성단체협의회 박화자 회장은 “오늘은 그간 양평군 여성들이 다양한 취미와 특기를 살려 그 능력을 발휘하는 날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여성재주꾼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주요행사로는 여성발전유공자, 여성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시상식에 이어 물 맑은 무용단과 양평군 여성합창단의 축하 공연 및 결혼이민여성의 합창,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또한 인기가수 초청공연으로 4월과5월, 건아들(이창환), 민서연, 정용국 등이 출연해 7080세대의 희트곡인 ‘연, 눈물의 꽃, 나 어떻게’ 등을 선보였다.

지난 5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등에서도 제12회 여성주간 기념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1부 평등가족상 시상과 마당극 ‘북어가 끓이는 해장국’공연에 이어 2부 ‘과천시여성기예경진대회’, 주부명함전, 생활속의 향기, 우리들의 솜씨전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시·수필·노래·무용 등 8개 분야로 나눠 펼쳐진 여성기예경진대회도 열렸다.

또 ‘생활속의 향기, 우리들의 솜씨전’, ‘주부, 내 이름을 당당하게 걸자’라는 주제로 열린 주부명함전, 천연염색, 전통매듭, 잠자리·솜토끼·주걱인형 만들기 등도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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