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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시골 정취에 흠뻑~

제목 : 민속촌 가는 길

지은이 : 최성훈

펴낸곳 : 도서출판 드라마

166쪽, 8천원.

용인문학으로 등단한 최성훈씨가 첫시집 ‘민속촌 가는 길’을 내놨다. ‘이야기가 있는 시집’이란 주제로 구성된 이 책에는 표제작 ‘민속촌 가는 길’을 비롯해 ‘반딧불이의 추억’, ‘늦가을 산촌의 추억’ 등 70편을 담았다. 최씨는 용인 나곡중 교감으로 재직을 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 나은 대화를 원하는 이에게…

제목 : 대화의 기술1지은이 : 돈 가버

펴낸곳 : 폴라리스

224쪽, 1만원.

많은 사람을 만날 것. 상대방을 진심으로 대할 것. 상대방을 존경과 친절로 대하기.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제시하는 내용은 이런 것들이다. 할 말을 찾지 못한 사람들을 비롯해 더 나은 대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입문서가 될 듯하다.

예측못하는 결말 SF 단편소설

제목 : 플라시보 시리즈

지은이 : 호시 신이치

펴낸곳 : 지식여행

7권 260쪽, 8권 256쪽, 9권 252쪽. 각 권 8천900원.

일본 SF소설의 일인자인 호시 신이치의 ‘플라시보 시리즈’는 초미니 단편소설을 모은 책이다. 그의 매력은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이다. 1970년대에 주로 발간한 소시 신이치의 작품은 지금까지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본 중학교 영어 교과서에까지 실려 있다.

상어 지느러미의 정체는?

제목 : 큰일났다 상어다!

지은이 : 닉 샤라트

펴낸곳 : 책그릇

24쪽, 8천800원.

만 2~7세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 책 표지는 긴급한 상황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이 책은 동그란 구멍 속으로 보이는 상어 지느러미를 바라보는 일에서 묘미. 과연 상어 지느러미의 정체는 무엇일까.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을 따로따로 보는 일도 쏠쏠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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