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광교신도시가 내달 5일 역사적인 첫 삽을 뜬다.
신도시는 수원시 이의·원천·우만동과 용인시 상현·영덕동 일대 1천128만2천㎡에 조성되며, 이 도시에는 아파트 2만2천469가구, 단독주택 758가구, 연립주택 2천313가구, 주상복합 4천37가구, 업무복합주택 1천423가구 등 3만1천가구가 건설된다.
신도시의 녹지율은 41.4%로 판교(35%), 김포(28%), 분당(20%), 일산(22%)에 비해 월등히 높고 ㏊당 인구밀도는 68.7명으로 가장 낮다.
또 도청, 도의회, 수원지검 등 행정타운과 법조타운, 호텔·컨벤션, 신개념의 주거공간인 ‘에듀타운’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