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옥상 생태공원 '하늘동산21'은 성남시 분당구 경동에너지 빌딩 옥상에 조성된 생태공원 견학을 다음달부터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늘동산21은 올해부터 관찰견학의 경우 주 2∼3회 30명미만 소그룹만 허용하며 관찰견학과 개인 및 가족단위 일반견학 모두 예약한 일정에 따라 90분간 제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건축·조경·생태분야 전문가 및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견학은 별도 예약절차를 거쳐 실시한다.
하늘동산21은 다음달 초등학교 1, 2학년생과 취학전 어린이 20명을 모집, 생태관찰단을 구성하는 한편 여름.겨울방학 중 어린이 회원과 견학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문의 031) 738-1903 성남/김진홍 기자kjh@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