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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보건소는 16일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 대한 자원봉사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올 상반기까지 자원봉사자를 현재 118명에서 200명으로 늘려 늘어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펴기로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무료진료와 병원업무보조를 비롯 독거노인의 설거지, 청소, 빨래 등 가사도우미와 소외계층을 위한 도배, 집수리, 후드뱅크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와 연계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2001년 58명에서 작년에는 118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0명은 보건봉사, 57명은 노인봉사, 22명은 기능봉사, 29명은 복지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는 2000년부터 장애인, 혼자사는 노인 등 415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가사도우미, 후원자 결연, 교통편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기초건강검진, 한방진료, 운동처방 등을 무료로 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승원도기자 sw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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