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안산시, 안산지방노동사무소가 공동주최하는 채용박람회가 19일 오후 2∼5시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100여개 업체가 참여, 장애인 35명을 포함한 894명의 직원을 채용하게 된다.
각 참여 업체들은 현장에서 면접과 상담을 통해 직원 채용여부를 결정하며 장애인 채용희망 8개 업체는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수화통역사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구직 장애인들과 면접 및 상담을 벌이게 된다.
도는 이 자리에서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 장애인채용업체에 대한 지원시책 등 실업대책과 관련한 각종 안내와 상담도 벌일 계획이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행사장에 나오면 된다.
도는 오는 26일 수원, 27일 의정부, 다음달중 성남, 부천, 시흥, 고양권에서 채용박람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안산/권순명 기자gsm@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