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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불법광고물 원천 차단

광주시는 '깨끗한 광주건설' 시책의 일환 및 불법광고물 정비 차원에서 전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 불법광고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 우회도로인 송정동 밀목에서 경안동 3번종점까지를 우선 시범구간으로 정하고 한전 전주 200개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하였다.
부착방지판은 고무재질에 뾰족하게 돌출이 되어 있어 광고지나 스티커를 부착시 붙지 않도록 한 형태이다.
시는 이번 조치로 그동안 도로변 전주에 무질서하게 나붙은 전단지, 각종 스티커 등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행정력 낭비 등이 해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추경 예산 1천700여만원을 확보하여 시 관내 전지역 가로등주와 한전주, 통신주를 대상으로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 김유근 기자ky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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