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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경부운하 예정지 탐방마쳐

대통합민주신당 정성호 국회의원(양주·동두천)등 신당 일부 초선의원 그룹인 ‘민생을 제일로 하는 쇄신모임(민생쇄신모임)’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이명박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경부운하 예정지를 탐방.

정성호, 문병호, 제종길, 김재홍, 이상경 의원 등 민생쇄신모임은 지난 25일 국회 본청계단에서 ‘환경파괴 경부운하 저지를 위한 대운하 대장정 출범식’을 갖고 경부운하 건설의 문제점을 심도있게 파악해 저지키로.

대운하 대장정은 문경 영신유원지에서 출발, 여주 일대의 남한강 구간 등 경부운하 건설예정지를 걸어서 이동할 예정.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성남시청사, 총선출마 현수막 봇물

성남시청사 앞 수정로 도로변 빌딩에 최근 각당 총선 예비주자들이 속속 입주해 대형 현수막을 통해 자신의 총선 출마 이미지 홍보에 전력.

한나라당 강선장 수정구 운영위원장은 27일 중앙빌딩 벽에 ‘시민의 대변자’라 표기된 자신의 선거현수막을, 예비후보자인 김광용 한대연구교수도 동일빌딩 벽에 ‘이명박의 선택’ 문구가 표기된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앞서 대통합민주신당 김태년 국회의원은 사무소가 있는 흥국생명 빌딩 벽에, 3선의 이윤수 전 의원도 자유선진당 당명을 넣은 대형 현수막을 부착할 예정. /성남=노권영기자 rky@

“정책반대 현수막 과태료 부과 부당”

하남시가 공동주택에 부착했던 현수막을 옥외광고물로 규정, 단속을 벌이는 과정에서 과태료를 부과한데 대해 법원이 ‘정책반대 현수막은 과태료 부과대상이 아니다’고 판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지난 25일 하남시 한솔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하남지역 15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제기한 ‘과태료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판결에서 시의 처분은 잘못이라고 결정.

시는 화장장건설 반대 현수막이 ‘미풍양속과 미관풍치의 유지 또는 공중에 대한 위해방지 광고물’로 규정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을 위반했다며 70만~300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하자 아파트대표자회의 회장들은 “시장의 정책에 반대하는 정치적 의사표현”이라며 이의를 제기. /하남=이동현기자 leedh@

만삭 여직원 성추행 양주 사무관 징역형

임신 9개월의 만삭 여직원을 차량에서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양주시 5급 사무관 H씨에 대해서 검찰이 징역 6월을 구형.

지난 25일 의정부법원 제8형사단독 재판부(재판장 윤정근)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6월을 구형한데 대해 H씨는 “열심히 근무해서 동료직원과 가족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H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술에 만취되어 (성추행 사실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잘못을 인정한다”며 “기독교인으로서 잘못에 대한 많은 회한이 있다”고 전언. /양주=박신웅기자 p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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