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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안성 국도 23호 임시개통

상습 지·정체구간 우회도로 안내 등 실시

경기도가 설 연휴기간 중 귀성객 및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특별교통종합대책본부 운영 및 상습 지·정체구간 우회도로 안내 등 특별교통대책을 내놓았다.

28일 도는 설 연휴 시작 하루전인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특별교통종합대책본부를 도를 비롯한 각 시·군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공사중인 국도도 임시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책본부는 여객 동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수송량이 폭증할 경우 시외버스 임시 증차를 지시하거나, 터미널 및 차량의 안전 및 운송질서를 지도하게 된다.

공사중인 도로 공사 구간 중 통행이 가능한 국지도 23호선(서운∼안성)과 지방도 337호선(무촌∼궁평)의 경우 이 기간 임시개통된다.

또 상습 지·정체 구간인 국도39호선축(부천→안산→화성→아산만), 국도1호선축(안양→수원→오산→천안·안성), 국도45호선축(하남→광주→용인→천안·안성), 국도3호선축(성남→광주→이천→음성·진천), 국도37호선축(양평→여주→장호원·음성)에 대한 우회도로 안내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 도는 수송력을 높이기 위해 고속·시내·시외버스의 운행회수를 늘리고, 심야도착 승객의 연계수송 대책으로 현행 3∼10부제인 택시부제도 해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설은 귀성길의 경우, 2월6일이, 귀경길은 2월8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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