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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사, 전문가의견 수렴 정책 반영”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평가해 정책에 반영하는 스타일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

지난 2년간 김문수 경기도지사 도정 업무 스타일에 대한 총평에 가까운 발언이 도본청내에서 흘러나오고 있어 이채.

한 간부공무원은 “김 지사는 각 실국에서 위로 올리는 각종 보고와 평가, 설명 등을 충분히 듣는 스타일”이라면서 “이와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정책에 대한 방향과 판단을 내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

일각에서는 김 지사의 직선적인 스타일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으나 지근 거리의 인사들은 이같은 평이 주를 이루고 있어 눈길./최지현 기자 cjh@

청소년육성재단 정관변경 동의안 통과

지난 10일 한창구(59) 제1대 성남시 청소년문화재단 상임이사 임명동의안이 부결된데 이어 12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51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된 시 청소년육성재단 정관변경 동의안이 결국 통과.

이날 여·야 시의원간 격론 끝에 기립 표결로 찬성 19, 반대 14, 기권 1표로 통과돼 탄생을 앞둔 청소년문화재단 건이 최근 시의회와 시 집행부 안팎의 최대 현안으로 부각.

이날 여야 의원간 격론의 최대 잇슈인 청소년문화재단 사무국장 임명 자격 완화를 골자로한 정관변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청소년 전문가만 해당되던 것이 이에 상응하는 경력자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변경돼 항간에 떠돌고 있는 최모씨가 임명되는 쪽으로 여론이 기우는 조짐./성남=노권영기자 rky@

각 기관들 5급 승진인사 앞두고 관심

오는 13일 대대적인 5급 승진 인사가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실국장급들의 자신의 담당 부서의 승진자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어 공직사회의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여 이채.

한 국장급 인사는 “이번 인사에서 우리 국의 담당들이 승진고과를 많이 받아 제자리를 찾길 기대한다”면서 “일을 많이 시킨만큼 그만큼의 개인의 욕구충족을 이뤄주는 것도 부서장의 책임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피력.

한편 오는 14일로 알려진 이번 인사에서는 사상 유례없는 대단위 인사가 될 것으로 알려져 도본청 등 관련 기관들의 촉각이 곤두세워지고 있다는 후문./강병호 기자 kbh@

예산부서-군소 지자체간 대인관계 활발

“재정이 열악한 군소 시군의 경우 신발의 뒤축이 닳을 정도로 경기도청 예산담당 부서를 들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도 예산부서를 거친 직원들과 지자체의 인간관계 형성에 있어서 부자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난한 지자체의 직원들과 인간관계 형성이 더 깊은 것(?)으로 알려져 이채.

전임 예산담당 관계자는 “수원, 성남 등 자체 예산이 풍부한 시 직원들이 도를 들를 일이 많겠냐” 반문한뒤 “경기북부나 동북부 시·군 관계자들과 자주 통화하고 얘기를 많이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 /정양수 기자 ch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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