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전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의정부예당)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가 지난해 실시한 ‘2007년도 국고지원 공연예술행사 평가’의 서면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 결과에 따라 의정부예당은 문광부 지원예산 10%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서면평가 8개 항목 가운데 운영효율성, 관객확보율 등 5개 항목이 만점을 받았다. 또 관객참여도, 운영조직의 안정성, 사업충실도 등 현장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총 90.2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