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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수질개선을 위해 유지·관리방안 적극 강구”

경기도의회는 19일 제230회 2차 본회의에서 김문수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 구성 문제와 한탄강 수질 개선에 따른 하수종말처리장 확충계획 등에 대한 질의를 벌였다.

건설교통위원회 심진택(한·연천2) 의원은 당정(정책)협의회 구성과 관련, 지난 임시회에서 정금란 한나라당 대표의원의 도의회와 집행부간 ‘당정협의회’ 가동 제안에 대해 김 지사에게 질의했다.

김 지사는 “정 대표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면서 “지난해 8월 도와 의회간 유기적인 협조의 일환으로 정례적 정책협의회를 제안했지만 계획대로 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빠른 시일내에 도와 의회간 당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방법 등에 대해 협의를 거쳐 나가겠다”면서 “당정협의회를 통해 도정 주요현안 사항 등을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앞으로 실·국별 소관 상임위와 간담회 등을 수시로 열어 도정현안이 의회에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한탄강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종말처리장 확충계획 등에 대해 질의 대해 김 지사는 “심 의원이 지적한 바와 같이 한탄강 분리 뚝은 수질 개선이 목적이 아니다”면서 “분리 뚝에 대해 유지·관리 방안을 강구해 하천의 자정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질의에서 심 의원은 ▲뻥 뚫린 경기도 ▲경기북부권 개발 ▲문화재 관리 대책 ▲결혼 이주여성 교육 대책 등에 대한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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