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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한산성 관리기관 체계적 시스템 구축 시급

문공위 방영기 의원

국보급 문화유산인 광주 남한산성의 관리기관이 5개로 나눠져 있어 향후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 방영기 의원은 제230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한산성 공원 및 문화재관리 등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일원화된 종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남한산성관리사업소(가칭)과 같은 도청 직할 전담기구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남한산성은 도청과 경기농림진흥재단,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 등이 각각 다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같은 이유는 남한산성을 광주시(22.9㎢)와 하남시(8.8㎢), 성남시(4.7㎢)시 등 각 지자체에 남한산성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

방 의원은 “각 기관이 각자 다른 업무로 인해 비효율적인 운영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발언을 하게 된 것”이라며 “도 관계자들도 이같은 문제점을 알고 있었고 그 문제점을 도민들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파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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