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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저수지 개발 환경 관광벨트화

시흥시는 관내 6개 저수지를 친환경적 수변공간으로 개발, 시민휴식 및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06년까지 물왕저수지를 비롯 마전ㆍ 뒷방울ㆍ 청룡ㆍ 도창ㆍ 과림 등 6개 저수지 17만여평을 저수지별로 테마를 부여, 개발하고 수도권 최대의 환경 관광벨트화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7만5천평 규모의 물왕저수지 주변에 담수박물관을 건립하고 예술가마을과 유기농재배농장 등을 조성, 숙박을 통한 생태체험관광지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또 장곡동 일원 2만5천평 규모의 마전저수지는 야외무대와 공연장, 숙박, 운동, 체험시설 등을 두루 갖춘 체류형 공간으로, 청룡저수지는 장년층이 농촌과 농업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경작형 생태공원으로 각각 개발하기로 했다.
이밖에 2만1천평 규모의 도창저수지는 전문숙박시설인 팬션타운을, 과림저수지는 물을 주제로 한 테마식물원을 각각 설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6개 저수지를 테마공간으로 개발하고 관광벨트화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고호균기자gh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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