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의 이기는 영어
김명기|콜로세움|272쪽|1만2천원.
아서왕의 전설에 나오는 사과가 풍요롭게 열리는 신비의 섬 아발론.
아발론의 섬처럼 꿈을 갖고 목표를 세우는 것이 영어교육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다.
10년이 넘도록 영어를 배우고도 말 한마디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교육 지침서. 영어 교육기관 CEO가 영어 교육의 목표를 제시하고 성공적인 해결방안을 일러준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즐겁게 시간을 투자하면 넘지 못할 산은 없다.
우리 몸이 너무 궁금해
마리아 엘레나 고나노|초록아이|116쪽|1만3천500원.
‘엄마, 아기는 어디에서 왔어?, 엄마 나는 왜 고추가 없어?’
아이의 건강한 호기심에 부모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면서 우리 몸 구석구석을 알아볼 수 있는 책.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피부, 200개가 넘는 뼈, 심장, 음식물의 흡수 과정, 아기가 태어나는 이야기 등 우리 몸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
김의식|명진출판|256쪽|1만원.
‘반기문 총장이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저하는 파워 멘토링’
취임 후 1년 동안 132일을 출장지에서 지냈으며 58개국 120여 개 도시를 방문했다는 반기문 총장.
세계로부터 빠른 속도로 인정받게 된 그의 ‘끈기와 뚝심의 리더십’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한다. 21세기 청소년들이 꼭 갖춰야할 ‘리더십’, ‘영어공부’, ‘세계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마인드’에 대해 자상하게 조언한다.
정여립, 몽상가의 자유
강흥수|문학포럼|304쪽|1만원.
기축년(1958년) 겨울, 조선을 뒤집으려 했던 정여립이 모반을 일으켰다.
기축옥사라 불리는 이 고변으로 인해 3년 동안 1천여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고 호남 지역이 중앙으로부터 소외됐다.
우리가 정여립에 대해 아는 것은 기축옥사의 주모자라는 것 뿐이다. 이 책은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 대동세상을 이루기 위해 평생을 바친 정여립의 삶을 다뤘다.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꿈꿨던 그의 원대한 포부와 숨결이 녹아난 이야기를 통해 정여립을 다시금 기억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