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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안성아트페스티벌' 오는 5일 개막

'기억의 저편 이미 지(知), 이 미지(未知)'라는 주제로 열리는 '2002 안성아트페스티벌'이 안성맞춤박물관과 중앙대 등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회화·조각·영상·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 페스티벌은 안성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발견하고 인식해보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작가를 중심으로 한 '안성맞춤', 해외작가들이 참여하는 '사랑방 손님', 공모작가들의 '타임머신'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안성맞춤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리는'안성맞춤'에는 류종민·송수련·김종례·황인철 등 국내 유명작가 18명이 시민과 교감하면서 해외 작가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중앙대 기념전시실에서 열리는 '사랑방 손님'에는 프랑스.독일.뉴질랜드.미국.중국.일본 등 8개국에서 18명의 유명 작가가 참여한다.
안성맞춤박물관 실내·외에서 열리는 '타임머신'에는 공모작가 22명이 다양하고 참신한 설치작품들을 선보인다.
개막식과 개막공연은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 안성맞춤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일본 퍼포먼스 작가 마쓰시다 보쿠엔과 홍오봉의 퍼포먼스 및 김지연(제3대 명성황후)의 축가로 시작된다.
안성/염기환기자ygh@kg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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