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오는 4월말까지 서구와 인접한 시·구 경계지역 8개소에 예산 6천400만원을 들여 행정홍보물을 설치한다.
구는 지난 8일 행정홍보물 설치를 위하여 공모된 109건에 대하여 작품성, 실용성, 호환성, 안전성 등 4개 부분에 심사를 실시하고 이중 8건을 선정했다.
이번 행정홍보물 설치는 행정구역상 시·구 경계를 명확히 하고 서구를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서구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설치되며 설치장소는 △김포시계인 불로동 여우고개 △동구경계, 중봉로 부건 콘크리트 앞 △중구경계, 북인천IC진입로 △부평구경계, 백범로 동흥전기 앞과 원적산길 철마사 앞 △계양구경계, 아나지로 5공수부대 인근과 쓰레기 수송도로인 목상동 지점이다. 조준석 기자jjs@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