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모성자재 조달업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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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모성자재 조달업무 개선

경기신문 webmaster@kgnews.co.kr
등록 2002.10.01 00:00:00

KT는 KT 민영화를 계기로 구매방식을 민간 기업형에 맞게 정비하기 위해 소모성자재(MRO)에 대해서는 오는 11일부터 사용자 직접구매 방식으로 조달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직접구매는 현업 기관의 실수요 부서에서 회계부서를 거치지 않고 직접 소모성 자재를 인터넷상에 등록된 전자 카탈로그를 통해 주문하는 제도이다.
KT는 이번 조달업무 개선을 통해 현업 부서 사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고 중복구매 등을 피해 총 구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이번 조달업무 개선을 위해 지난달 30일 MRO 전문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e-마켓플레이스 업체인 앤투비(대표 김봉관 www.entob.com)와 공급협정서를 체결했다.
김영민기자 captin@kg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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