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요 백화점이 봄 정기 바겐세일에 이어 균일가전 이벤트 행사 등을 마련하고 시장에서의 우위를 가리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안양점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다양한 행사를 열어 고객을 사로 잡으려 한다. 수원 애경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은 이틀 앞선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균일가전 여름 상품창고 공개 등 맞불 대응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유니섹스 이지케쥬얼(TBJ 클라이드 닉스 쌈지 리바이스퀵실버) 초여름 인기 상품전을 열어 지난해 유행상품을 6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숙녀복을 판매한다.
TOP 디자이너 클라라윤 초대전은 올봄 신상품을 50~60% 할인판매 하고 균일가전을 열어 브라우스 10만원 스커트 13만원원 바지 15만원에 판매한다. 소다균일가전에서는 숙녀화 6만9천원 신사화 7만원이다. 미니스커트 대전에서는 쿠기 ENC 엔보이스가 참여한다.
그 외에도 애완동물 클리닉(애완동물 건강체크) 제주골트 투어를 잡아라 안양 최고의 깜찍 어린이 선발 등 이벤트를 연다.
애경백화점은 나이스클럽과 주크 균일가전을 연다. 재킷이 7만 9천원 스커트가 3만9천원 점퍼는 8만 9천원이다. 또 폴로진에서는 재킷이 8만4천원 9만 9천원 티셔츠가 4만원~6만 3천원 바지가 5만원~12만9만9천원 스웨터가 5만3천원~8만7천원이다.
시티 캐주얼 초여름 특가전을 열어 갤럭시 반발 남방이 4만9천원 로가디스 티셔츠가 3만9천원~4만 9천원 점퍼가 7만9천원 인디안 티셔츠가 3만9천5백원~6만9천5백원 윈디클럽 반발 티셔츠가 2만9천원이다.
숙녀정장여름 대공개에서는 뽀뜨레 재킷과 바지가 각각 2만원 실버코치 재킷과 바지가 각각 2만원 1만5천원 비엘라 니트가 2만원 크리스하퍼 재킷과 바지가 각각 3만원 2만원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1~23일 일별로 우연 메인 피에라의 숙녀화를 2만9천원의 균일가로 한정판매한다. 또 21일부터 24일까지 커리어 캐주얼 종합전을 열어 브라우스 5만9천원 니트 3만 5천원 재킷 5만원 바지 9만8천원에 판매한다.
영캐주얼 여름 상품전에서는 씨 니트가 3만9천원 4만9천원 재킷이 6만9천원 톰보이 티셔츠가 2만2천원 바지가 3만9천원이다.
이민혜 기자 lmh2@kgnw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