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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갑문 다음달 일반 개방

인천항 갑문관리소는 가정의 달과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다음달 1∼5일, 26∼31일 오전 10시∼오후 5시 갑문시설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갑문관리소는 이 기간 방문객들에게 갑문시설과 인천항 시설을 소개하는 홍보 비디오를 상영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도 선물할 계획이다.
인천항 갑문은 2만여평의 넓은 잔디밭에 해송, 은행나무, 벚나무 등 수십종의 나무가 주변 공간을 수려하게 장식하고 철쭉, 목련, 영산홍 등 각종 꽃이 만개해 봄기운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인천항 갑문은 인천 앞바다의 조수간만 차가 10m에 이르는 열악한 조건에 상관없이 선박들의 상시 접안이 가능토록 하기 위해 8년간의 공사 끝에 1974년 완공된 것으로 인천항 내항으로 입·출항하는 대형선박은 반드시 갑문을 통과해야 한다. 문의 032)770-4540 박근원 기자kwp3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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