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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인천지하철역 버스노선 신설

인천 남동공단과 인천지하철 1호선을 오가는 순환버스 4개 노선이 신설돼 오는 6월 1일부터 운행한다.
신설노선은 인천지하철 1호선 신연수역(1-1번, 1-2번)과 동춘역(2-1, 2-2번) 등 4개 노선으로, 남동공단을 동서(東西)로 순환하는 시내버스 6대가 출퇴근 시간에 집중 투입된다.
신연수역을 기점으로 하는 논현주공아파트(구간거리 8.6㎞) 노선(1-1번)은 18분 간격으로 하루 38차례, 중소기업청(8.0㎞) 노선(1-2번)은 15분 간격으로 하루 40차례 각각 운행한다.
또 동춘역을 출발하는 코스프(7.4㎞) 노선(2-1번)과 대창철강(8.9㎞) 노선(2-2번)은 각각 15분 간격으로 하루 40차례 운행한다.
순환버스는 오전 7∼9시, 오후 5∼7시에 집중 투입되고 낮 시간대 및 주말과 공휴일에는 60분 간격으로 배차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남동공단에는 3천700여개 업체에 6만1천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그동안 시내버스는 9개 노선에 하루 118대만이 주요 간선도로 등 일부 지역만을 운행해 공단 근로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조준석 기자j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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