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에 대한 인천시 종합감사 이틀째인 23일 인천공무원노조 동구지부 회원 30여명은 오전 8시 50분께 감사장 앞 복도에서 감사 저지를 위한 몸짜움을 벌였다.
이날 종합감사는 노조원들의 저지로 감사를 하지 못하고 상황실에서 노조원들과 협의를 가졌으나 결론을 보지 못했다.
한편 동구청은 24일 경찰에 시설보호요청을 하려고 하는 등 종합감사에 따른 파문은 게속 일고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근원기자kwp39@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