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동북아 도시경제협의체 박차

인천시는 21세기 동북아 도시경제협의체를 구성, 인천을 세계펜타포트 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국가경쟁이 아닌 지역간 경쟁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동북아 도시간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교통, 물류, 정보통신 등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사람, 제도 등 소프트웨어도 잘 갖추어진 공동경제구역의 필요에 따라 동북아 도시경제협의체를 구성을 추진한다.
시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당면한 공동과제 해결과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비교우위제품에 대한 공동대응으로 동북아 통상무역의 활성화와 도시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개발을 통한 동북아 주민의 고소득 창출 등을 꾀한다는 취지이다.
회원도시국은 인천을 비롯한 홍콩, 상해, 천진, 연태, 블라디보스톡, 요코하마, 신의주 등으로 이들 도시는 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 금융무역중심도시라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단 신의주는 여건이 성숙될 경우 추진하며 향후 대련, 부산 등은 추가회원을 검토하고 있다.
주요과업으로는 공동사업과 통상무역 등으로 구분해 지역개발 참여와 에너지부대사업, 디럭스 관광유람선 운영, 문화축제올림피아드와 공동박람회, 인터넷 전자중개사이트 운영 등이다는 것이다. 박근원기자 kwp39@kgnews.co.kr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