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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지구촌 이웃에 행복 바이러스

천주교 수원교구청 기부금 전달

천주교 수원교구청 생명환경연합은 지난 25일 천주교 수원교구청 3층 접견실에서 제3의 나라를 위란 ‘Viva Life’ 캠페인을 통해 얻어진 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최덕기 수원교구청장 등 천주교 관계자와 각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각 단체 대리인들의 기금증서 서명 증서와 기금 전달, 최 주교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모아진 기금은 동티모르의 진료소, 아프리카 가나공화국 라이베리안 부드부람 난민캠프의 2009 급식프로그램(PCO)과 의약품비 등을 지원한게 된다.

이번 기금은 생명환경연합에서 펼치고 있는 ‘즐거운 불편24’운동으로 모아진 것으로 ‘즐거운 불편24’는 자신이 살아가는 하루 24시간 동안 24가지의 제시된 불편 중 하나 이상을 즐겁게 선택해 불편함을 겪는 대신 그 돈을 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2009년 Viva Life의 지원금의 전달은 가나의 PCO School로 바로 입금될 예정이며 코트디브와르와 동티모르의 경우 지원금이 우선 수녀원계좌로 전달된다.

또 코트디브와르의 진료소를 위해 모인 의약품은 수녀원으로 보내진 후에 코트디브와르에 들어가는 수녀에 의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Viva Life’에서는 기금의 정확한 사용을 위해 1차분 지원 후, 이에 대한 집행결과보고서를 제출받고 이를 심사한 후 2차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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