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도교육감선거 D-12 이모저모

도선관위 후보자 선거법위반 조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A·B 후보자를 초청, 음식물을 제공한 4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A후보의 토론회 답변서를 제출한 2명을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발표.

도선관위는 “정당원인 C·D씨와 도의원 E씨가 지난 10일 오후 6시쯤 모 음식점에서 이 지역 당원협의회장 10명의 저녁모임에 A후보자를 참석시켜 인사 소개 및 지지 호소하게 하고 13만5천여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며 “지난 13일엔 S대학 동문회 회장 F가 개최한 동문회원 15명의 저녁모임에 B후보자를 참석시켜 명함을 교부하면서 지지 호소 및 14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F를 고발했다”고 설명.

이와 함께 경기도선관위는 “현직 공무원 G씨와 예비후보자 A의 자원봉사자 H씨가 협의해 작성·제공한 혐의로 G씨와 H씨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부연.

일부 교수단체 “적임자는 김상곤”

○…김상곤 후보를 지지하는 전국교수 406명은 26일 오전 11시30분 경기도교육청 중앙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정부의 불평등 교육정책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유일한 대한은 김 후보의 교육감 당선뿐이라”며 지지를 표명.

김 후보 지지하는 이들은 “경기교육은 그동안 이명박식 교육행정에 대한 맹종으로 일관해 전국 최저의 학업성취도와 도농간, 계층간 교육불평등이 심화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피해가 전가됐다”며 교육개혁을 주장./특별취재반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