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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성 사회 참여율 56%

여성부, 정부지원 일자리사업 77곳 분석 결과
사회서비스 분야 84% ‘최고’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16일 2008년도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98개) 중 참여인원 파악이 가능한 77개 사업에 대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66만8526명 중 여성의 참여비율은 56.3%로 총 37만6684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이 83.9%(18만2279명)로 여성참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취약계층지원 사업 48.9%(14만995명), 청년실업대책 사업 32.8%(5만34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서비스분야 일자리 사업에 여성의 참여비율이 높은 이유는 보육 서비스 등 여성친화 일자리가 많기 때문이고, 반면 중소기업 고용지원, 기능사 양성훈련 등 전문 직종교육훈련분야로 남성 집중현상이 있는 청년실업대책분야는 여전히 여성의 참여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여성부는 정부의 주요사업에 대한 남녀 분리통계 강화로 성인지적 정책형성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에 여성의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2005년도부터 연 2회(상·하반기)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 중 여성의 참여실적을 분석하고 있다.

여성부에서 분석하는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은 기획재정부에서 관리하는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을 대상으로 2008년도는 노동부 등 총 13개 부처 98개 일자리 사업 중 참여인원 파악이 가능한 77개 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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