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어울마당’ 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7일 군에 따르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심신을 갖춘 자주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17일 용문종합고등학교 체육관에서의 ‘청소년 어울마당’과 오는 23일 용문산 관광지에서‘청소년 예술제’ 등을 개최한다.
관내 고등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청소년어울마당’은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펼쳐져 청소년들이 평소 긴장감에서 벗어나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또 ‘청소년 예술제’는 학생백일장과 사생대회에 이어 난타 초청공연과 청소년 댄스와 가요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주최가 되어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 행사를 통해 밝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평/정영인기자jyi@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