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재가지원센터가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보다나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2일 개관할 예정이다.
수원시재가지원센터는 우만동 557-1에 지하1층과 지상3층 연면적 1천570.02㎡ 규모의 노인재가요양시설이다.
수원시재가지원센터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아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방문요양, 주간보호, 단기보호, 입소보호) ▲수원시관내 노인시설에게 새로운 노인질환 예방 프로그램 보급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직무교육 등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실시한다.
수원시재가지원센터의 입소자격은 장기요양등급 1~3등급의 노인이며 입소 준비서류로는 입소신청서, 장기요양인정서, 표준장기이용계획서. 가족관계증명서, 건강진단서(전염병유무포함) 등을 가지고 입소신청을 하면 된다.
수원시재가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수원시재가지원센터는 노인시설의 안내자와 멘토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수원시 노인복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며 “노인성질환으로 일상생활을 혼자하기 어려운 관내의 어르신과 가족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