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순결운동본부 이천시지회(이하 순결운동본부)는 17일 설봉공원에서 청소년의 성매매의 심각성과 관심을 시민에게 호소하기 위해 청소년 성매매 추방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비롯 교사와 학부모 및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매매에 대한 주제강연과 순결평화봉사단 발대식에 이어 시가지 일원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순결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들어 청소년들의 청소년 성매매 문제가 심각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희망찬 국가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2@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