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사 신임 사장에 황호수(55) 전 인천일보 사장이 선임됐다.
경기신문사는 지난 4일 오전 11시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를 개최, 황호수씨를 신임 사장 겸 편집인으로 선임했다.
황호수 신임 사장은 1981년 경인일보 공채 1기로 언론사에 첫발을 내딛고 인천일보 편집국장 및 인천 출판사 사장, 인천일보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대학원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신임 황 사장의 취임식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수원 호텔캐슬 노블레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