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성호문화제 다양한 문화체험 등 축제속 진행

안산시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제5회 성호문화제가 지난달 31일 이익선생 숭모제를 시작으로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성호문화제 개막축하공연으로 '도깨비스톰'이 공연된 화랑유원지에는 6천여명의 시민이 공연을 관람해 문화시민의 긍지를 높였으며 자동차 야외극장에서는 '선생 김봉두'가 상영되어 주말 저녁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익선생 기념관 주변에서는 성호 백일장 대회가 개최돼 3천여명이 참여해 성호사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화랑유원지에서는 제11회 웃다리 풍물놀이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이어 6월 1일에는 화랑유원지에서 성호사생대회를 개최해 5천여명이 참여했으며 그네뛰기, 시름, 팔씨름, 전통성년례 등 단오민속놀이 한마당도 성황을 이뤘다.
2일에는 제8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가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저녁 7시 같은 장소에서는 중요무형문하재 제79호 발탈(재담)예능 보유자인 남송 박해일 선생의 재담인생 60년을 돌이켜 엮은 삼생인연(三生因緣) 공연을 펼쳤다.
성호문화제는 3일 성호사상학술대회와 안산경기민요합창단의 정기공연을 끝으로 성호문화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안산/권순명 기자gsm@kgnews.co.kr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