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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식당주인 트렁크서 숨진채 발견

40대 식당주인이 실종 6일만에 차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오후 7시5분께 의정부시 장암동 노원마을 공터에서 이모(43.서울 노원구)씨 소유의 서울40가 12XX호 아반떼승용차 트렁크에서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마을주민 김만영(4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공터에서 오줌을 누려는 데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 가보니 트렁크가 조금 열려 있었고 차안에 사람이 엎드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체의 상태로 미뤄 이씨가 숨진 지 2∼3일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날이 밝는데로 현장감식과 주변인물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밝힐 계획이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씨는 지난달 26일 가출신고가 됐다.
의정부/ 허경태기자 h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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