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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경희대 자매결연 조인식

양평군과 경희대학교는 지난 2일 양평군청 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21세기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 육성 등을 골자로 하는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한택수 양평군수와 조정원 경희대학교총장을 포함한 임진원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에 이어 자매결연패 교환 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군 여성회관에서는 양평을 무대로 한 소설 소나기의 저자 황순원의 문학세계 세미나가 열렸으며 세미나에서 전상국 경희문인회장의 ‘산골길의 낙락장송 같은 그대’라는 기조발제와 김종희 문학평론가의 ‘황순원 문학의 의의와 그 그림을 위하여’라는 총론, 조남현 문학평론가 및 박덕규 소설가의‘황순원의 문학세계’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황순원 문학촌(소나기 마을)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등 세부적인 약정이 이뤄졌으며 앞으로 양평군 내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테마로 한 마을 조성이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될 전망이다.
양평/정영인기자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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