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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시설관리공단 내달 설립

고양시 시설관리공단이 다음달 설립된다.
시는 시설관리공단을 3년 임기 이사장과 기획관리·시설관리·주차관리·덕양문화체육센터 등 4개 팀 90명으로 구성, 설립하기로 하고 이달말까지 임직원 모집을 끝낼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늦어도 다음달 중순 이전 정식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고양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확정했으며 이사장 공모를 위한 이사장 추천위(7명)를 구성했다.
시설관리공단은 문예회관, 여성복지회관, 시(구)청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행주산성 주차장, 호수공원 주차장, 덕양문화센터, 종합운동장, 노래하는 분수대를 관리하게 된다.
그러나 기존 민간 사업자에게 위탁한 노상·노외주차장은 가능한 한 민간에 관리를 맡긴다는 방침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시 예산 20억3천300만원이 초기 설립자본으로 투입되며 관리·운영비도 매년 위탁 수수료 형태로 시 예산에서 지급된다.
임직원 대우는 이사장 공무원 4급(지방 서기관), 팀장 공무원 6급(주사) 수준이 될 전망이다. 고양/고중오 기자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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