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성남시민단체 조 전 교육감 고발

성남지역 시민단체 소속 회원 및 교사 66명은 3일 도교육청이 교장 승진점수 조작했다며 조성윤 전(前)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 4명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했다.
성남시민모임 최석곤 공동대표 등은 고발장에서 "2002년 도교육청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 교육감이 부당인사에 개입해 교장후보 18명의 승진점수를 조작했다"며 "이는 명백한 직권남용이고 그 과정에서 허위공문서 작성과 뇌물이 오갔을 개연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앞서 전교조 경기지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2001년 조 전 교육감의 처남 인사청탁 사건과 관련, 비리의혹을 주장하며 교육감 등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성남/김진홍기자 dragon@kgnews.co.kr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