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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에 또다시 도둑 들어

"동일범의 소행인가, 모방범죄인가"
인천시청과 계양구청에 이어 이틀만에 또 다시 중구청에 도둑이 들었다.
3일 오전 1시 39분께 인천시 중구 관동 중구청 1층 민원실에 도둑이 침입,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당직 근무자는 "민원실에 도둑이 들어 책상서랍 등을 뒤지다 비상벨이 울리자 달아났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새벽 인천 계양구청에 도둑이 침입, 민원봉사과.지적과.세무과. 총무과 등 4개 사무실이 털렸다.
계양구는 지난달 22일에도 도시국장실에서 현금 60만원을 도난당했으나 열흘만에 또다시 도둑이 들어 청사 경비에 허점을 드러냈다.
이밖에 지난달 20일에는 인천시청 본관 1층 회계과와 총무과, 청소년자원봉사과등 3개 사무실에 도둑이 침입, 직원 책상서랍속에 있던 현금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은 잇따른 관공서 절도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이 지를 가리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인천/ 송홍일 기자sh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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