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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마철 수방대책 '이상무'

이천시는 집중우기철인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주요시설에 대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완벽한 수방대책을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천, 도로교량, 농어촌도로 등 총 255건의 공공시설에 사업비 245억여원을 투입, 현재 251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도 장마 이전에 완벽하게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사전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대형공사장 4개소를 비롯해 배수펌프장, 배수지, 저수지 등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이와 함께 응급복구장비 지정, 이재민 대피시설 확보는 물론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각종 수방자재를 비축 각 읍면동에 배정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이호섭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6개 점검반을 편성 관내 재해취약시설 132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시행하는 한편 육군 제7276부대의 협조를 얻어 토사 퇴적으로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하천에 대해 준설공사를 벌이는 등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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