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20일까지 중소기업의 통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베트남(하노이시, 호치민시) 지역에 파견할 해외시장 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고양시는 관내 중소수출업체로 해외에서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파견기업에 공장이전이나 합작파트너를 찾는 기업 10개내외 업체를 선정, 9월 22일~28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파견할 해외시장 개척단 신청을 받는다.
시장 개척단 파견을 희망하는 중소수출업체는 ▲참가신청서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1부 ▲영어 또는 현지 카다로그 3부 ▲유망중소기업지정서, 해외특허, 국제규격인정서 사본1부 등구비서류를 준비 고양시청 지역경제과에 우편, FAX, E-mail (mineruba2000@hanmail.net)이나 직접 접수하면 된다.
한편 베트남 현지 상담 유망 품목으로는 섬유류(직물,섬유사,섬유제품), 화학공업제품(유기,무기화학제품, 제약원료, 의약품등), 전기전자제품(전자부품, 가정용 및 산업용전기전자제품, 전선류등), 플라스틱제품, 가죽 및 모피제품 등으로 시는 지원업체에 대해 현지통역, 바이어유치 및 홍보, 상담장 임차 등의 경비를 지원한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