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기는 구입비용이 저렴하고 조작이 편리하여 노약자 및 저소득층이 이용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운전면허 취득 없이 운전할 경우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그래서 경찰서에서는 65세 이상 노약자, 문맹자, 다문화가족 및 이주노동자에 한정하여 매월 특정일을 원동기 면허시험의 날로 지정, 운영할 예정에 있다.
그리고 관계기관인 병원, 운전학원과 협조하여 이동불편이 없도록 교통안전교육 등 면허시험 전 과정을 경찰서 또는 이동출장소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원-스톱 서비스는 도시형, 농촌형, 다문화가족 밀집형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첫째 도시형은 경찰서 대형버스를 이용하여, 지구대를 순회하며 응시자 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체검사 교통안전교육등 면허시험 전 과정을 경찰서에서 실시하며 면허증 교부시 안전교육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둘째 농촌형은 농한기(12월-2월)에는 경찰서에서 실시, 농번기(3월-11월)에는 초등학교, 마을회관 등에서 이동출장시험 실시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셋째 다문화가족 밀집형은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과 병행하여 통역 및 면허시험장에 외국어 시험지 수령 학과시험를 실시한다.
넷째 원동기면허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현행 경찰서에서 지구대(파출소)까지 확대, 노인복지시설, 자치단체(동사무소 등) 및 외국인 사업장을 방문하고 면허증 수령을 위해 다시 방문하는 불편을 줄이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지구대에서 면허증을 직접 교부할 예정이다.
앞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동기 면허시험을 편리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용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