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양평군수 후보로 확정된 김선교 군수는 12일 “인재영입을 통한 단수후보로 추천돼 공천이 조기에 마무리 된 것 같다”며 “공심위 1차 공천명단에 포함돼 부담이 적은 만큼 철저한 선거준비를 통해 이번 선거의 압승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결로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승부를 펼치겠다”며 “특히 매번 치러진 선거를 통해 분열된 지역을 화합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오는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필두로 17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돌입할 계획이다.